정 세 윤 / Jung Seyoon




현대사회의 모습을 자연 속의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 등에 그 생각을 대입시켜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작품마다 아기자기한 색감과 동물들의 아리송한 표정 등이 보임으로써 작가의 동심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와 같은 동화적인 요소도 들어 있다. 귀여운 동물이나 자연의 모습이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므로,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무겁고 딱딱할 수도 있는 내용을 보는 이로 하여금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풀어간다.
“현대사회에 대한 다소 비판적이고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도 있어요. 하지만 무거운 이야기라도 심오하게 다가가고 싶지 않아요. 많은 이들에게 밝고 친근하게 접근하는 방식이 좋아요.”
어쩌면 누군가는 거북해할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그런 이야기를 알록달록하고 앙증맞은 작품을 통해 거부감 없이 풀어낸다.
- 작가노트 중 -
정세윤 / Jung Seyoon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전공 졸업, 부산대학교 미술학과 조소전공 졸업 [개인전] 2017
정세윤展 (H갤러리, 서울) Modern Times (갤러리 포월스, 서울) 2016
정세윤展 (Pink Gallery, 서울) [단체전] 2020
Peek-A-Boo (K현대미술관, 서울) 2019
경계해체 (에코락 갤러리, 서울) 소소한 전시 (갤러리 마리, 서울) 2017
Ways of Phrainting (사이아트 갤러리, 서울) 2016
그룹전 (최정아 갤러리, 서울) 기획전 (스페이스 나무, 양산) Refresh Angle (갤러리 엘르, 서울) 2015
Modern Times (Fifteen Gallery, 서울) 특별기획전 (세종문화회관 꿈의 숲 아트센터, 서울) 축복의 땅, 양평 (양평 군립미술관, 경기도) 신진작가초대전 (Kosaspace, 서울) 2014
The Ugly Duckling展 (갤러리 아트숲, 부산) 슈퍼마켓展 (예술지구p, 부산) SOMETHING from NOTHING (맥화랑, 부산) 외 30여회 [아트페어] 2017
AHAF (서울) BAMA (부산) 2016
SOFA (서울) 외 9회 [수상]
2회 [콜라보레이션] Blue Canvas 런칭행사
Samsung 벙커링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