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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작품 이미지]




Kwon Hyeseung




Unconscious 1, 145.5x112.1cm, 장지에 채색, 2021




권혜승

학력

2023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전공 박사 졸업

2019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전공 석사 졸업

2017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전공 학부 졸업


개인전

2020 Sense of Natura, 갤러리도스, 서울

2022 Garden of Wonders, 갤러리라메르, 서울

2024 Passion Simple, 공간운솔, 인천



주요 그룹전

2014  단원미술제 수상전, 서울

2015  ASYAAF 아시아 대학생 · 청년작가 미술축제전, 문화역서울 284

2016  국제방송국 개최 병신년 우표도안 작품전, 중국

2017  경기소재 미술대학 우수졸업 작품전,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제16회 한성백제미술대상전 수상, 서울


2019  창원 청년아시아 미술제 수상전, 창원 문화재단     

서울 모던아트쇼 메세나대상전, aT센터, 서울     

사랑아트 갤러리 단체전, 사랑아트 갤러리, 서울 외 20여 회



작가 노트

 

2020년도부터 시작한 인간 내면에 대한 작업은 인간의 육체적 본능에 대한 탐구에서 인간 심리 이면의 무의식에 대한 연구로 이어졌다. 그 연구의 첫 대상으로 나에 대한 분석이 시작되었을때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나의 ‘자아’ 와 타인의 눈에 비춰진 나의 모습 사이에 괴리감이 상당히 컸기 때문이다. 결함 없이 완벽한 모습만을 타인들과 공유했지만 그것은 나의 이상일 뿐 실존하는 나 자신의 본 모습은 아니었다. 이상과는 달리 내 안에서 꿈틀대는 기괴한 생각과 상상들, 이른바 ‘날것 그대로’의 내 모습을 미술의 언어로 표현하고 싶었다. 어딘가 결핍된 모습을 받아들이고, 또 해소해나가는 과정에서 ‘욕망’이 인간의 본능을 다루고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초기 작업에서는 인간 욕망의 육체적인 부분을 작품 전면에 드러내고자 했다. 이를테면 <The Mask>에서 표현한 동물의 식욕, <From Nature>에서 형태와 질감에 집중하여 그려낸 성교 과정, 그리고 <Feel Natura> 연작에서 묘사한 생명체 분열과 결합에서 알 수 있듯이 생존과 관련된 기초 욕구 충족의 모습이 그것이다. 이러한 작업과정은 마치 빙산의 일각과 같다고 생각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동물과 같은 본능적 욕구가 생겨나는 것이 당연한 자연의 이치지만, 그 갈망의 근원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서 수면 아래 잠재되어 있는 빙산의 저변을 파헤쳐보고 싶었다.



Kim Hyein





Greek myth -Hermes on Amphora(암포라 속 헤르메스), 91x73, Mixed media on canvas , 2024



김혜인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졸업

가천대학교 조소과 졸업

 

개인전

2023     Persona : type of mind, (갤러리41, 서울)

2021     현대인의 자화상, 롯데갤러리, 일산

         김혜인 초대기획전, 갤러리 다함, 안산

         청년미술상점 1인전, 예술의 전당, 서울



주요 기획 그룹전

 

2024   ‘Hello’, 갤러리아트숲, 부산

       ‘화랑미술제’, 갤러리아트숲, Coex, 서울

       ‘아트부산’, 갤러리아트숲, Bexco, 부산

2023   Thank U展 (갤러리 아트숲, 부산)

       Everyday Rainbow, 셀렉티드마롱, (서울) 외

       2023 Diaf (EXCO, 대구)

       SUGAR-FREE (갤러리 아트숲, 부산)

       2023 화랑미술제 (COEX, 서울)

        HELLO展 (갤러리 아트숲, 부산)

        2023 BAMA (BEXCO, 부산)

 

2022     제2회 아트인더베이 (더베이101, 부산)

         Afford able art fair (ARTV BES, 싱가폴)

         Young & Young Artist project (영은 미술관, 경기)

         청년미술상점 Homecoming day (예술의 전당, 서울)

         Plas 조형아트서울 Hotel Art Show (JW메리어트호텔, 서울)

         프리미어아트서울 22 (웨스턴 조선, 서울)

         서울호텔아트페어(SHAF)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작가 노트

김혜인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는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다. 먼저눈을 감고 손이 가는대로 자유롭게 무의식 속에 축적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드로잉하고, 그 다음 평면 위에 조형물들을 배치하는 방식을 통해 여러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 한다. 배치된 조형물들은 각기 다른 물성을 지닌 오브제 덩어리로, 개인의 정체성 혹은 멀티 페르소나를 의미한다. 인간의 본성적 메커니즘에 의해 필수불가결적으로 형성된 페르소나의 존재로 단지 가면이 아닌, 다면화를 요구하는 사회에 순응하여 자신의 다양한 사회적 정체성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긍정적 요소로 바라본다.

이번 시리즈는 현재 모든 문학과 예술의 근간이 되었던 그리스신화를 모티브로 시작되었다. 그리스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는 현대에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일상의 삶과 사유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작품 속 인물은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12신들로 설정되었다. 열두 명의 신들 중 하늘과 법을 다스리는 올림포스 최고의 신 제우스, 음악과 의술, 예언을 주관하는 태양의 신 아폴론,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전령과 여행의 신 헤르메스가 등장한다.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는 반복적이고, 필연적이며, 평범한 우리의 일상과 많이 닮아 있다. 가끔은 인간보다도 더 본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작품 속 이들의 눈동자는 ‘자기모니터링(Self-monitoring)’으로 관계속에서 중요한 눈치로 해석된다. 시선을 옆으로 향하고 있는 신들은 복잡한 신들과의 관계(권력, 이득, 사랑) 안에서 무의식 속에 셀프-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신들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들은 성숙한 본보기보다는 인간과 같이 사랑하고 질투하고 분노하며 상황에 따라 용맹함과 지혜도 보여주는 친숙한 존재로 보인다. 또 인간의 본성을 더욱 진하게 가지고 발산하는 이들이 지닌 작품 속 오브제 덩어리는 개성과 정체성으로 해석된다.




To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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