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The 4th Golden Door - Holiday展

- 전시기간: 2020년 5월 19일(화) ~ 6월 20일(토)

브런치 토크(작가와의 대화). 6월 3일(수) 11:30 am

- 참여작가: 이 지은


이번 전시는 갤러리 아트숲 신진작가 지원전(The Ugly Duckling) 중 선정된 한 명의 작가에게 부여되는 개인전 ‘The Golden Door’의 네 번째로 ‘ 이지은 – Holiday ’가 펼쳐진다. ‘Holiday’는 작가가 경험했던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과 초록색으로 가득했던 태국 섬에서의 잊을 수 없는 눈부신 체험들을 복기한 것이다. 십여 년 전 처음 작가가 작품을 대할 때는 어두움과 밝음, 숨기고 싶은 것과 숨고 싶은 곳 그리고 작가와 연결된 매개체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들은 지난 여행에서의 이야기들이다.

작가는 태국의 여러 섬들 중 피피섬을 제일 좋아한다. 이 섬들을 눈 안에, 가슴 안에 담기 위해서 머무르는 내내 물의 촉감, 공기의 온도, 숲의 기운을 느끼고 기억하여야만 했다. 그 어느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붓 터치와 색감 그리고 공감각들..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세상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경험한 공간의 이야기와 더불어 익살스런 상상 속의 공간들로 한층 더 소소해진 행복의 향기가 모든 이의 마음속에 오래 머무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