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명 : 9th 갤러리 아트숲 신진작가 지원전_SEE IT NOW 展

전시기간: 2016. 5. 31(화) – 6. 18(토)

전시작가: 강지호, 정보경, 허현숙

작가와의 대화: 2016. 6. 4(토), 오후 3시


“예술은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 준다.” _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갤러리 아트숲의 43번째 기획이자 9번째 신진작가전은 강지호, 정보경, 허현숙 3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작품들과 함께한다. 자신을 표현할만한 가장 핫한 방법을 찾아낸 작가들은, 때로는 그들의 끼를 파워풀한 터치와 넘쳐나는 색깔로, 때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끌어낸 집요한 행위로, 때로는 인간의 내면 소리에 귀 기울여 풀어낸 사회를 향한 외침으로 그들 자신을 표현한다. 3명의 각 기 다른 표현 방식은 극과 극을 달리는데 정보경 작가의 거침없는 액션, 이로 인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한 번의 터치는 허현숙 작가의 하나로 집약된 수많은 선들과 대조를 이루며 이번 전시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둘 사이에 강지호 작가의 폐목재 위에 드로잉 된 작품이 균형을 잡아내며 완벽한 하나의 전시로 이끌어 내고 있다.

3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이번 전시는 고요하면서도 강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그 원천은 청정지역과도 같은 그들의 맑음에서 오고, 이 맑음으로 인한 소리의 울림은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시원하게 씻겨준다. 피카소가 말한 그 예술은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지금 당장 보고, 지금 당장 케케묵은 먼지를 모두 털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