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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랑미술제



갤러리 아트숲 & 2025 화랑미술제 in COEX (1F A Hall, Booth no. A25)

     

부산의 대표적 해변인 해운대의 자연을 품고 있는 갤러리 아트숲은 2012년 개관 이래,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과 대중이 활발히 소통하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험하고 교감하는 예술’을 지향해온 아트숲은 지속적인 실험과 기획을 통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간 10여 회의 기획 및 초대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시는 치밀한 작가 연구와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중견 작가들의 탄탄한 작품 세계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신진 작가 지원 전시 <The Ugly Duckling>을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작을 후원하며,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균형 잡힌 전시 기획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아트숲은 동시대 예술의 다양한 흐름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예술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시선을 사회와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자처합니다. 예술이 특정한 층위에 머무르지 않고 삶 속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관람객과 작품이 보다 깊이 있게 만나는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는 2025 화랑미술제에서, 코엑스 1층 A홀 A25 부스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숲김세한, 김혜인, 김성수, 서은경, 한상윤 다섯 명의 작가와 함께합니다. 세대와 감각, 표현 방식이 각기 다른 이들의 작품은 오늘날 미술이 지닌 깊이와 다양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예술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갤러리 아트숲은 이 다섯 명의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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