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명: The Ugly Duckling–Mix Match

전시기간: 2015. 12. 21 - 2016. 1. 9

참여 작가: 박상희, 이은경, 정채은, 태우

Opening Reception: 2015. 12. 21 18:30



2015년 12월. 뜨거운 태양 아래 야자수를 그늘 삼아 한 여자가 편히 누워있다. 옆에는 샤넬 가방을 둔 채... 시원한 수박과 달콤한 골드키위는 눈앞에 펼쳐진 화려한 색감의 파도와 합해져 그 맛을 더하고, 바다 속에서 첨벙대며 노는 아이들의 소리는 그녀의 귀까지 즐겁게 한다.

갤러리 아트숲의 여덟 번째 신진작가 지원전인 ‘The Ugly Duckling-Mix Match’전의 작가들이 펼쳐내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 겨울에 젊은 작가 4인은 그들의 이야기들을 모아 색다르고도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과거와 현재, 현실과 이상, 내면과 외면의 이중적 모습이 함께 공존하며 작품 속에서 각각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동서양의 다양한 재료들이 함께하는 방법으로, 때로는 중첩의 기술이 주는 착시효과로, 때로는 너도나도 흠모하는 대상이 소재가 된다.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라고 말한 앤디워홀의 명언처럼 오늘 우리가 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다 본 듯하지만, 보지 못한 새로움을 박상희, 이은경, 정채은, 태우 이 4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찾을 수 있을 것이다.